[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인성이 사극 영화 '안시성: 버림받은 자들의 성'(이하 '안시성', 김광식 감독, 영화사 수작 제작)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안시성'은 조인성이 최근 제안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다. 현재 검토 중인 단계며 아직 출연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직 출연 여부를 결정한 단계는 아니다. 좀 더 구체적인 상황이 되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시성'은 고구려의 안시성 전투를 다룬 사극 영화다.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과 '찌라시: 위험한 소문'의 김광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NEW가 투자와 배급을 맡는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