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몽클레르가 스트릿 감성을 입었다.
몽클레르가 버질 아블로의 오프 화이트와 협업한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론칭했다.
이번 2017 S/S 시즌 캡슐 컬렉션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북극해 피셔맨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독립적인 요소인 아웃도어와 스트리트 스타일이 서로 오버랩 되어 유니크한 스타일이 연출되었다.
테크니컬한 소재와 디테일에 따른 각 룩의 핵심 요소는 글로시한 PVC, 폴리우레탄 필름, 잠수용 웨트수트의 태그를 커스터마이징한 지퍼 등이 있다. 그리고 오렌지 컬러의 실리콘 로고 혹은 아주 잘 보이는 소매 위치에 몽클레르 로고를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이번 2017 S/S 몽클레르 오 컬렉션에는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버질아블로의 시그니처 모티프 중 애로우 마크가 사용되었으며, 국내에서는 2월부터 서울 플래그십스토어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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