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하며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외에 2억9000만원 상당의 2만주를 추가로 매입해 총 4만주(0.01%)를 보유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권 부회장의 자사주 매입이 주주들의 경영 신뢰도 상승 및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유플러스는 2016년 합병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 올해도 경영효율화와 차별화된 역량 발휘를 통해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