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코리아는 20일부터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 (이하 Q30)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Q30은 인피니티 최초의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로, 국내 고객층 확장을 위한 핵심 모델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동급 최고 수준의 감성 품질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이 타깃이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Q30을 오는 4월 5일에 정식 출시하며 프리미엄(3840만원, 부가세 포함), 프리미엄 시티 블랙(4090만원), 익스클루시브(4340만원), 익스클루시브 시티 블랙(4390만원)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Q30 사전계약 고객에 한해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된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 패키지 및 네비게이션을 제공한다. 차량 출고 후 1년간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스크래치?덴트?문콕에 대해 연 3회 수리(1회 1곳), 타이어가 파손될 경우 2본 무상교체(12개월 혹은 주행거리 12,000km 선도래 기준), 사고로 인해 발생한 차량 전손시 최초 신차 구입비용에서 감가된 비용 지원 및 추가 등록 부대 비용 100만원을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단, 자차보험 가입고객 한정).
한편, Q30은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는 "인피니티가 최초로 선보이는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30은 디자인, 성능, 사양 등 모든 면에서 경쟁 모델을 압도한다"며, "경쟁력있는 가격을 통해 세련되고 개성넘치는 국내 젊은 고객층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30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