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힘쏀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지하철 치한을 응징하며 히어로가 되려는 결심을 굳혔다.
10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도봉순(박보영)은 지하철에서 치한을 응징했다.
이날 도봉순은 동네에서 범인으로 의심되는 목소리를 들었다. 이에 도봉순은 "쇠 냄새와 기름 냄새가 났다"고 떠올렸다.
이어 도봉순은 지하철 치한을 발견했다. 도봉순은 "내가 힘을 제대로 쓸수 있다면, 세상이 좀더 나아질까"라고 되뇌었다.
다음 순간 도봉순이 내리자, 치한은 손가락이 부러진 채 뒹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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