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콜롬비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과의 경기에 결장했다.
9일 미국WBC대표팀과의 경기에서 희생플라이로 결승타점을 올렸던 박병호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박병호는 타율 4할을 유지했다.
미네소타는 이날 10대7로 역전승했다.
WBC에 첫 출전하는 콜롬비아는 11일 미국과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