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새로운 배당률 게임'토토언더오버'가 10일 오전 9시30분부터 10회차의 발매를 개시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10회차는 오는 13일 열리는 스페인 프리메라라리가 3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경기,미국프로농구 NBA 3경기등 총 7경기로 토토팬을 찾아간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데포르티보-바르셀로나(1경기)전, 셀타비고-비야레알(3경기)전, 레알마드리드-베티스(5경기)전이 선정됐다. EPL에서는 리버풀-번리(2경기)전이 선정됐다. 끝으로 NBA에서는 보스턴-시카고(4경기)전을 시작으로브루클린-뉴욕닉스(6경기), 인디애나-마이애미(7경기)전이 뽑혔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케이토토의 신상품 토토언더오버가 10회차를 발매한다"며 "정확한 분석으로 많은 스포츠팬들이 적중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상품 '토토언더오버' 10회차는 12일 오후 9시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