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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딸기 열풍, 공차 '딸기 3종 신메뉴' 눈길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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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식음료 업계의 신메뉴 핵심 아이템은 '딸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봄 제철 과일의 대명사였던 딸기가 최근 품종 개량과 하우스재배 기술 향상으로 추운 날씨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과일이 되면서 올 초부터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들이 출시 되었다.

최근 이러한 딸기 열풍 속에서 공차의 '딸기 3종 신메뉴'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차의 딸기 3종 신메뉴는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딸기 밀크티', '딸기 크림 스무디'로 잎차를 잘 우려낸 얼그레이티 베이스에 딸기를 혼합한 이색 조합이 특징이다. 특히 공차측에 따르면 딸기의 상큼한 맛과 잎차를 4시간마다 공들여 직접 우려낸 얼그레이티의 베르가모트향의 조화가 달콤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공차의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는 얼그레이 티에 쌀이 첨가되어 고소한 우유와 딸기의 달콤함이 더해진 음료로 딸기의 달콤한 맛과 우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함께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추천되는 음료다. '딸기 밀크티'는 얼그레이 티에 딸기를 첨가해 신선한 딸기 알갱이와 과육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딸기 3종 신메뉴 구매 시 증정품으로 제공한 '공차 밀크티 스틱' 한정판은 공차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블랙 밀크티와 타로 밀크티를 믹스 파우더 타입의 스틱 형태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였다는 것이 자쳬 평가.

공차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딸기와 얼그레이티 베이스로 맛과 향을 새롭게 개선해 선보인 딸기 3종 신메뉴를 많은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특히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분들의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 공들여 맛있는 차의 새로운 맛을 선보이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