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설리가 래퍼 최자와의 결별이 공식화된 후 첫 SNS에서 밝은 미소를 보였다.
설리는 7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결별 발표 후 처음이다.
사진 속 흰색 긴팔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설리는 창틀에 올라 앉아 밝은 햇살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설리는 자신의 SNS에 올려져있던 최자의 사진들을 모두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6일 설리와 최자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이로써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8월 이래 2년 7개월여 동안 이어왔던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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