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무용수 노출 사고…생방송에 고스란히 공개

by

생중계 방송에서 브라질 리우 카니발 무용수의 노출 사고가 발생됐다.

최근 브라질 민영방송 RedeTV는 리우 카니발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중계했다. 화려한 축제 분위기는 참가자들을 더욱 더 고조 시켰다. 특히 한 카니발 무용수는 몸 전체에 보디 페인팅으로 의상을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 중계를 맡은 한 리포터는 해당 모델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이어 무용수는 리포터의 요구에 따라 격렬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때 무용수가 다른 동작을 선보이면서 신체의 한 부분이 노출, 대형 방송사고가 발생됐다.

화면은 신속하게 스튜디오에 있는 진행자로 넘어갔으며 경악하는 진행자의 표정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물론 생방송으로 진행된 탓에 TV를 통해 시청자들은 두 눈으로 해당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현지 누리꾼들은 "방송을 보다 정말 깜짝 놀랐다", "진행자의 표정이 압권이다", "생방송 사고라 어쩔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