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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딸들’ 이다해, 연인 세븐 언급에 ‘멘탈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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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딸들' 배우 이다해가 연인 세븐 언급에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월 28일 방송한 KBS2 예능 '하숙집 딸들'에서는 게스트 김종민과 함께하는 예능 스쿨 시간이 이어졌다. 미션은 코끼리 코 10바퀴 돌고 발로 인주 찍어 과녁에 찍기.

이다해는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앞에 나가 몸을 풀기 시작했다. 옆에 있던 이수근은 "일곱에서는 되게 크게 외쳐줄까? 세븐이라고?"라며 장난을 걸었다.

이에 이다해는 멘탈붕괴에 빠졌고, 이수근을 향해 발길질을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