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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5인조 컴백 초읽기..용감한형제 총 프로듀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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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브레이브걸스는 27일 자정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7일 컴백 전까지의 티징 프로모션 일정을 간략하게 공개했다. 일정에 따르면 28일 이미지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3월 2일 커버와 트랙리스트, 3일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 6일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마지막으로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브레이브걸스의 미니 4집 '롤린'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번 활동부터 브레이브걸스는 5인조로 활동한다. 유진은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고민 끝에 학업에 매진, 본격적으로 유학을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혜란은 급격한 건강 악화로 활동이 불가능하다 판단, 잠정적인 휴식을 택했다.

소속사는 "그동안 브레이브걸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유진, 혜란 양의 앞으로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민영, 은지, 유나, 유정, 하윤 5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3월7일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hero1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