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시그니처 아웃핏 라인인 '인스파이어드 바이 미스티 코플랜드 컬렉션'을 출시하며 한층 더 강화된 우먼스 스튜디오 라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언더아머는 '모든 운동선수들이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는 브랜드 미션 하에 고기능성 스포츠 의류, 신발, 장비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스포츠 기어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브랜드다. 언더아머 우먼은 스튜디오, 러닝, 트레이닝, 골프 등 여러 카테고리군의 여성 운동선수 및 여성 고객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성은 물론 탁월한 스타일까지 더한 제품 라인이다.
특히 언더아머 우먼스 스튜디오는 레깅스, 스포츠 브라, 풋웨어 등 기본적인 스포츠 기어 외에도, 운동을 나서는 그 순간부터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까지의 여정에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아우터, 후디 등까지 추가 되어 있어 완벽한 애슬레저 룩 연출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인스파이어드 바이 미스티 코플랜드 컬렉션(Inspired by Misty Copeland Collection)' 출시로 시그니처 아웃핏 라인까지 더해져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언더아머 관계자는 '이 컬렉션은 언더아머가 후원하는 아메리칸 발레 씨어터(ABT: American Ballet Theater)의 최초의 흑인 수석 발레리나인 미스티 코플랜드의 강인함과 도전 정신 그리고 탁월한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어패럴 라인으로, 강렬하고 매혹적인 디자인과 발레처럼 큰 신체 움직임을 요하는 활동을 돕는 기능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주요 구성 제품은 오프닝 나이트 봄버 자켓, 리허설 하렘 샤인 팬츠, 리허설 롱 슬리브 셔츠, 쇼 스토퍼 후디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