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설경구가 '루시드 드림' 개봉을 이틀 앞둔 소감을 밝혔다.
20일 네이버 V라이브 채널에서는 영화 '루시드 드림'의 고수, 강혜정, 설경구가 출연하는 '꿈해몽해드림'이 방송됐다.
이날 고수는 영화에 대해 설명하며 "꿈과 현실을 연기하는데 변화는 없었지만, 꿈이 어떻게 표현될지가 기대됐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설경구는 "꿈 속은 피곤하다. 날라다녀야 하고 액션도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개봉을 이틀 앞둔 소감에 대해 강혜정은 "떨리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는 소감을 밝혔고, 설경구는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특히 이번 영화는 좋은 꿈을 꾸길 바란다"는 센스있는 답을 했다.
한편 '루시드 드림'은 대호(고수 분)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 2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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