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류승범이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247 클래식' 슈즈 출시 기념으로 류승범과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명실상부한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류승범은 이번 화보에서도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화보 속 류승범은 자유로운 영혼의 대명사답게 활동적인 느낌의 캐주얼한 룩으로 도시의 라이프 스타일 감성을 표현했다. 무채색 컬러의 재킷, 팬츠 등 베이직한 아이템 등을 통해 평범하지만 감각적인 놈코어 룩을 제안하는가 하면, 붉은 컬러의 모자를 매치하거나 팬츠 밑단을 가볍게 롤업하는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포인트를 준 간절기 스타일링의 정석을 선보였다.
특히 각각 다른 아이템들이 지닌 감성들을 자연스럽게 믹스매치하여 스타일을 연출하는 노하우를 선보였으며, 그만의 독특한 표정과 포즈 연출을 더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류승범은 가부장으로 대표되는 '강함'에 대한 판타지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폭력성향과 그로 인한 파멸의 과정을 그린 연극 '남자충동'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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