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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입상용차 판매 433대…볼보트럭 42%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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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판매된 수입상용차 10대 중 4대는 볼보트럭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1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 대수(덤프 제외)가 433대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볼보트럭이 184대로 1월 판매된 수입상용차의 42.4%를 차지했다.

다음은 만(MAN) 112대(25.8%), 스카니아 75대(17.3%), 메르세데스-벤츠 42대(9.7%), 이베코 20대(4.6%) 순이었다.

차종별로 보면 트랙터(Tractor)가 209대로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특장(Bodybuilder) 159대, 카고(Cargo) 65대가 각각 판매됐다.

이번 통계에는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Tipper)의 등록대수는 제외됐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 진출한 주요 수입 상용차 업체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스카니아 코리아 서울, CNH 인더스트리얼 코리아 등이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