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8일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Q Lab 4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1Q Lab 4기 스타트업 7곳은 ▲마인즈랩(인공지능) ▲코노랩스(인공지능) ▲BSMIT(로보어드바이저) ▲로보케어(지능형 로봇) ▲인포소닉(간편결제) ▲사이렉스페이(해외송금) ▲미드레이트(P2P대출) 등이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혁신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금융과 연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핀테크 금융시장을 선도 하겠다"며 "1Q Lab을 거친 4기까지의 스타트업 이외에도 상시 모집을 통해 수시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경영컨설팅과 법률, 특허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멘토단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