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민효린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찾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민효린이 다음달 계약이 만료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재계약 시점에 민효린과 충분한 대화를 나눴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 민효린의 향후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민효린은 지난 2014년 3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았고 이제 새로운 곳에서 새 출발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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