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이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두 사람이 지난해 말 결별했다. 서로 스케줄이 바빠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동건과 지연은 2015년 영화 '해후' 촬영을 함께 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 같은해 7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손깍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결국 2년 여만에 헤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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