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평소 '금손'이라 불리는 '다재다능' 여배우 강예원이 SBS 설 파일럿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그림실력을 뽐낸다.
강예원은 평소 '개인 전시회'를 개최할 만큼 수준급 그림 실력으로 유명한 것은 물론, 개인 SNS를 통해서도 작품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예원은 최근 진행된 '주먹쥐고 뱃고동' 녹화에서 '新자산어보'에 기록할 홍어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혼자 밤을 새가며 그림을 그렸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잠을 줄이고 열심히 그렸다"고 밝혀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심오한 의미가 담긴 홍어그림을 본 육성재는 "하루 만에 완성한 게 믿기지 않는다"며 감탄했고, 멤버들은 그림 제목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예원의 수준급 그림 실력과 '상상초월' 홍어 그림은 30일(월)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는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