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스 에브라(35)가 올리피크 드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었다.
마르세유는 구단은 26일(한국시각) 에브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까지다.
에브라는 201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세리에A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 주전경쟁에서 밀렸고, 올시즌 6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에 이적 팀을 알아보던 에브라를 두고 크리스털 팰리스, 발렌시아, 올림피크 리옹 등이 영입전을 펼쳤고, 결국 마르세유 행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