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그대와' 신민아-이제훈 "시청률 5% 돌파시 지하철역 커피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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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제훈과 신민아가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금토극 '내일 그대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제훈은 "'도깨비' 때문에 어느 정도 시청률이 잘 나온 것인지 파악이 안된다. 사실 '시그널' 때 3%를 예상했는데 5%가 나왔었다. 이번에 첫방 시청률이 5%가 되면 내가 미래를 오갈때 지하철을 통해 가니까 지하철에서 시민분들께 커피를 시원하게 쏘겠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나는 옆에서 커피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한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와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한 유제원PD가 의기투합 했으며 신민아 이제훈 김예원 이정은 이봉련 오광록 조한철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후속으로 2월 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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