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17년 로코퀸으로 복귀하는 신민아와 믿고보는 배우 이제훈이 달달 케미를 선보일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의 비하인드컷이 대방출 됐다.
신민아 소속사 마더컴퍼니는 16일 공식 SNS에 두 사람의 촬영 스틸컷을 선공개해 첫 방송에 앞서 기대를 유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침에 상큼하게 일어나는 신민아의 열일 미모부터 롱코트와 부츠로 낙엽을 밟고 있는 고혹적인 모습, 길을 가다 이제훈과 마주치는 모습으로 그들의 첫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장면까지 모두 담겨 있다.
극중 신민아는 '내일 그대와'에서 31세 무명 사진가 '송마린' 역을 맡아 최고의 사진작가를 꿈꾸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을 살고 있는 평범녀를 연기한다. 하지만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을 만나 3개월만에 결혼할 운명에 엮이며 소준과의 미스터리하고도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 2017년 새 봄바람과 함께 두 사람의 달콤 케미가 안방극장에 상륙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역대급 비주얼 커플 이제훈 신민아가 만들 시간여행 로맨스 '내일 그대와'는 '도깨비' 후속으로 2월 3일 저녁 8시 첫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