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만 하면 된다."
원주 동부 프로미의 김영만 감독이 11일 LG전 승리에 만족감을 보였다.
동부는 1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LG 세이커스와의 홈경기서 3점슛 11개를 퍼부어 88대79로 승리했다. 특히 3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벌였다가 3쿼터 후반 점수차를 벌렸고, 4쿼터엔 안정감있는 경기로 승리를 챙겼다.
김 감독은 "오늘은 내-외곽이 잘 조화를 이뤘다"면서 "수비가 안쪽으로 몰릴 때 외곽으로 찬스를 잘 빼줬고 외곽에서도 잘해줬다. 김주성이 팀 중심을 잡아주니 안정감도 있었다"라고 했다.
"3,4쿼터에 외국인 선수가 그렇게 해주면 매경기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오늘 같은 경기를 해야한다. 어떤 날은 골밑에서만 빡빡하게 공격하고, 어떤 날은 외곽에서만 공을 돌리는데 앞으로 이렇게 내외곽을 잘 이용해야한다"라고 했다. 원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