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이 지난 8월18일 창립 17여년만에 1000호점(남산 서울타워점)을 돌파 했다. 맛과 양으로 치킨시장에서 확실한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1999년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제공하는 가격파괴 마케팅으로 치킨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현재 서울 강남 HOSIGI타워 본사를 비롯해 서울, 대구, 부산 등 3개 사업본부와 전국 8개 지역본부를 운영하는 전국구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브랜드로 성장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성공요인은 '고객감동과 체인점주님감동, 소외된 이웃과 함께'라는 구호를 앞세운 '상생경영'의 실천에 있다. 특히 100%국내산 하림닭만 사용하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는 것도 경쟁력중 하나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속적이고 꾸준한 성장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계획이다. 일례로 1000호점 오픈기념행사에 전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서울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사랑의 쌀' 1000포를 기증하고 사랑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고 2013년 11월 8일 700호점 돌파 당시에는 '사랑의 쌀' 700포를, 2014년 10월 28일 8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사랑의 쌀' 800포를 기증한 바 있다.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은 "1000호점 오픈은 전국 호식이두마리치킨 가족 한분 한분의 땀으로 얼룩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꾸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1등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해외진출에 더욱 매진해서 글로벌 호식이두마리치킨으로 성장해 나갈 것과 변함없이 고객감동과 체인점주님 감동 그리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면서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