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런닝맨'에 브로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유재석과 조정석, 이광수와 도경수의 아찔한 스파게티 키스가 웃음을 유발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이환진 PD는 24일 SNS에 "숨겨왔던 나~의~ 브로맨스"라는 글과 함께 유재석-조정석, 도경수-이광수의 게임 모습을 공개했다.
네 사람은 각자의 파트너와 1cm 가량의 스파게티 면을 입과 입 사이에 두고 거리를 좁혀 가고 있는 모습이다. 금방이라도 웃음이 터질듯한 조정석과 벌써 터져버린 도경수의 얼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환진 PD는 "이번주 런닝맨은 브라더 특집"이라며 "조정석, 도경수는 잡기의 화신"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SBS '런닝맨-브로맨스 전쟁'편은 2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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