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오는 30일 유광사홀에서 '2016 의료기기 기술교류 MMR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MMR(Motie Medical-device R&D) 페어'는 의료기기 R&D 개발 성과 및 병원·기업 공동연구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효율을 제고하고 병원·기업간 교류 촉진을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고대 안암병원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도 산업부 의료기기분야 R&D 추진 계획 소개 ▲한국의료기기 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병원-기업 공동연구 협력을 통한 주요 성공 사례 ▲첨단의료기기 생산 수출 단지 지원사업 활용하기 ▲투자자 입장에서의 성공적 의료기기 사업화 모델 ▲병원과 함계 창업하기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