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남지현을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측은 오늘(2일) 서인국과 남지현이 야외 카페에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인국이 통화하는 남지현의 옷소매를 꼭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두 사람 앞에는 커피 한 잔이 놓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는 처음 복실(남지현)을 만났을 때처럼 거지꼴이 되어 있는 루이(서인국)가 자신을 부르는 복실에게 "내가 루이에요?"라고 되묻는 상황에서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될 12회에서는 루이가 왜 또다시 기억을 잃고 그곳에 앉아 있게 된 건지, 그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재기발랄한 이야기와 연출,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오늘(2일) 밤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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