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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작사를 할 땐 거의 나의 경험을 쓰는 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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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크러쉬가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2일 한류매거진 'KWAVE M'은 크러쉬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건물 옥상에서 진행됐는데, 테라스에 걸터앉거나 하늘을 배경으로 크러쉬의 반항적인 매력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장면이 완성됐다. 화보 속 크러쉬는 그래픽 패턴 퍼 코트와 통 넓은 베이지 팬츠로 강하면서 남자다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하고 실크 패턴 블레이저와스트라이프 실크 셔츠로 감성적인 가을 남자로 변하기도 했다.

또 크러쉬는 촬영 당시 앨범준비와 콘서트준비로 피곤할 법도 한데 힘든 내색 없이 노래 선곡에 구르브 타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띄우며 스태프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크러쉬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발매한 'WONDERLUST'에 대해 "나의 현실과 이상의 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또한 과거의 초심에 초점을 두어 가사를 쓴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라며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5일, 6일 양일간 열리는 콘서트의 방향성을 묻자 "기존의 다이나믹한 느낌의 무대보다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게 어쿠스틱한 부분을 두각 시켰다. 또한 흐름을 가장 신경 쓰고 있다. 시간적인 배경에 따라서 공연하는 곡이 달라진다"라고 프로듀싱의 면모를 발휘했다.

크러쉬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M(케이웨이브엠)' 44호에서 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