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샤이니 민호와 '마쁜이' 마동석이 스크린에서 '브로 케미'를 선보인다.
민호와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두 남자'가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을 준비하고 나섰다.
'두 남자'는 인생 밑바닥에 있는 두 남자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범죄 액션이다.
이번 공개된 포스터는 어둡고 거칠어 보이는 입자 속 마동석 배우의 강렬한 눈빛과 최민호 배우의 담담한 표정은 한데 어우러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서로 마주 보고 서 있는 듯한 두 배우 사이에 있는 "누가 더 나쁜 놈인가"라는 카피는 영화 속 두 남자의 관계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두 남자'는 오는 11월 말 개봉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