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채수빈 “하굣길에 우연히…밤 10시 길거리 캐스팅”

배우 채수빈이 길거리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조재현, 채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채수빈은 "과천에서 학교 끝나고 밤 10시에 지나가다가 신호등에게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는 막연한 꿈이었다"며 "명함만 받아 놨다가, 20살에 찾아갔다"고 덧붙였다.

DJ컬투는 채수빈에게 "연예인은 어떻게든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