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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제조기' 측 "정형돈, 오늘 아일랜드行…데프콘 출연 논의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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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정형돈이 '히트제조기'로 돌아온다.

MBC 에브리원은 25일 인천공항 출국장에 나타난 정형돈의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제조기'의 방송 계획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형돈과 비스트 용준형, 엔플라잉 차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들 세 사람은 아일랜드로 약 일주일간의 음악 여행을 함께 한다.

한편, 정형돈과 '히트제조기' 시즌1과 시즌2를 함께 했던 데프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관신을 모은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데프콘은 현재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데프콘은 일단 여행에는 동참하지 않지만, '히트제조기'가 지난 시즌과 포맷이 조금 달라져 나중에 합류 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히트제조기'는 2014년 여름과 겨울에 걸쳐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유닛 '빅병' 과 '참소녀'의 프로듀싱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해프닝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재, 잭슨, 엔, 허영지 등 출연 아이돌들은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작사, 작곡 외 프로듀싱까지 도전한 정형돈과 데프콘은 신선한 가사와 음악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돌아온 '히트제조기'는 오는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