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안정환이 스포츠 선수 출신 예능인 가운데 선호도 1위로 나타났다.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은 25일 "16세~49세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예능인의 길에 들어선 스포테이너 중, 가장 선호하는 예능인은 누구인가'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탑기어 코리아 7', '냉장고를 부탁해'등의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계까지 접수한 안정환이 24.2%(1209명)의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스포테이너'의 원조 강호동이 17.9%(895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빠 예능'에 합류한 이동국이 15.5%(777명)로 3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서장훈 13.6%(682명), 박찬호 6.6%(332명), 이봉주 5.4%(272명), 양준혁 5.1%(253명), 현주엽 3.8%(188명), 우지원 3.1%(155명), 이천수 2.9%(14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10대~4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 하루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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