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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측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열애" 공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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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조현재가 열애 사실을 공식인정했다.

25일 조현재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현재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여성과 예쁜 사랑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단, 상대 여성분이 일반인인 만큼 구체적인 만남 기간이나 신상을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현재는 드라마 '아버지와 아들'로 데뷔, '딱좋아!' '대망' '러브레터' '첫사랑' '별의 소리' '햇빛 쏟아지다' '구미호 외전' '서동요' '아빠 셋 엄마 하나' '49일' '광고천재 이태백' '제왕의 딸, 수백향' 등 수편의 드라마와 '스캔들: 조선남녀 상열지사' 'GP506' '여배우는 너무해' 등 영화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지난 해에는 SBS '용팔이'에서 악역 한도준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