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알베르토 몬디가 이탈리아 국가공로훈장을 받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25일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국민으로서 국가훈장 받는 것은 어마어마한 영광이지만 제가 받을 만한지"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분에 넘치는 영광이에요. 항상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혼자 잘 해서 받은 게 아니라 저와 같이 한국에서 살며 일하는 많은 이탈리아 사람들을 대표해서 받은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 이탈리아 사람들에게도 한국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알베르토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훈장을 받고 있는 본인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특히 환하게 웃고 있는 알베르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