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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컴버배치, 임신한 아내와 '핑크빛'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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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베네틱크 컴버배치가 임신한 아내를 대동한 채 핑크빛 무드로 시사회 현장에 등장했다.

컴버배치는 24일 밤(한국시각) 런던 웨스터민스터 애비에서 펼쳐진 '닥터스트레인지' 시사회에 아내 소피 헌터와 함께 참석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던 이들은 손을 꼭 잡고 남다른 금슬을 드러냈다.

헌터는 발목까지 덮는 화사한 핫핑크 케이프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남편 컴버배치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우아한 여신 드레스로 D라인을 살짝 가린 채 우아한 미소로 스포트라이트에 응했다.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결혼한 이 커플은 지난해 6월 첫아들 크리스토퍼를 낳은 데 이어 최근 둘째 임신의 기쁨을 알린 바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다. 마블이 낳은 역대 최강의 히어로로 회자되며 전세계 슈퍼히어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6일 공식개봉을 앞두고 25일 전야개봉을 통해 전세계 최초로 첫선을 보인다. 25일 오전 6시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이 71.6%로 치솟으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반영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