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감성 디바' 임정희가 신곡 'I.O.U'를 발표하고 컴백무대를 갖는다.
21일 오스카이엔티 측은 "임정희가 오는 23일 방송예정인 SBS '인기가요' 컴백무대를 위해 연습에 올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정희가 이날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이는 감성 발라드 'I.O.U'는 슬로우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비욘세(Beyonce), 스눕독(Snoop Dogg), 마크론슨(Mark Ronson)등과 작업한 호주의 작곡팀 Metrum(Lesley Williams,Brett Sody, Robert Pippan)과 Sean Timms이 작업에 참여했다. 'I.O.U'라고 속삭이는 듯한 코러스로 시작되는 독특한 곡의 도입부와 절제된 듯 몰아치는 임정희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임정희가 제작 전반적인 모든 부분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앨범이라 팬들에게 보다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Music Is My Life'로 가요계 데뷔한 임정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거리의 디바', '불후의 디바'로 불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강 여성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