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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마라"…박하선, 혼술남녀 마지막 대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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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박하선이 드라마 '혼술남녀'의 종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하선은 20일 자신의 SNS에 "16부 찍기 싫다 아쉽다 끝나지마라 #혼술남녀 #박하나"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박하선은 혼술남녀 16회 대본을 들어보이며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하선(박하나 역)과 하석진(진정석 역)의 달콤한 비밀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혼술남녀'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