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쥬얼리 예원(27)이 소속사 스타제국과 이별하고 젤리피쉬에서 새 출발한다.
1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예원은 계약기간이 만료됨과 동시에 소속사 스타제국을 떠난다. 이후 성시경, 서인국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하고 연기자와 예능인으로 새로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1년 1월 쥬얼리 새 멤버로 영입된 예원은 박세미와 함께 투입돼 '백 입 엇'으로 활동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맹활약하며 엔터테이너로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미스코리아' '호텔 킹' 등에 출연했고 '식신로드' '청춘불패' '스타킹' 등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왔다.
예원은 가수 활동 중에도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기반을 다져온 만큼 박정수, 이종원, 김선영, 박정아, 박예진, 서인국 등 배우들이 다수 소속된 젤리피쉬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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