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뮤지컬 배우 김준현 최현주가 제이블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블 측은 19일 "김준현 최현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준현 최현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물론 연기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제이블은 두 연기자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현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잭 더 리퍼' '모차르트' '아이다'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를 주름잡고 있는 인물이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 일본 극단 사계 오디션에 단번에 합격한 것을 계기로 한국보다 일본에서 먼저 뮤지컬 무대에 섰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했다. 2015년에는 안재욱과 결혼에 골인했다.
제이블은 배우 안재욱이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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