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엠카운트다운' 세븐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세븐은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무려 4년 8개월 만에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세븐은 새 앨범의 수록곡 '괜찮아'와 '기브잇투미(Give it to me)'의 무대를 꾸몄다.
세븐은 먼저 '괜찮아'의 무대에서 블랙 의상을 입고 한 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여기에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지며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기브잇투미' 무대에서는 안무가 더해진 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다.
핑크 자켓으로 시선을 강탈한 세븐은 경쾌한 사운드에 맞춰 전성기 못지 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타이틀곡 '기브잇투미'는 세븐과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 Types)가 합작한 곡으로, 펑크 리듬과 심플한 메이저 코드의 콤비네이션이 자아내는 경쾌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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