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지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선유도역 일대에서 진행되는 지역 문화 행사 '시월의 선유'에 참가해 커피 체험존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시월의 선유는 양평 2동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로 양평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기관 주관아래 지난 5월 처음 시작됐다. 선유도역과 선유도 공원 인근에서 벼룩시장, 예술작품 전시, 공연 등이 진행되며 행사장 내에서 커피 바리스타 체험존을 운영한다.
어라운지는 커피 바리스타 체험존 내 부스를 마련해 모카포트, 사이폰, 에어로프레스 등 커피 추출용품을 전시하며 전문 바리스타의 추출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된 추출용품을 활용해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1:1 커피 추출을 경험하고 직접 추출한 음료를 시음할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추가 이벤트를 통해 음료 교환권과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19일 어라운지 선유도점에서 진행되는 핸드드립 클래스에 초대한다. 총 8명을 추첨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0월 18일 개별 연락 예정이다.
어라운지 관계자는 "어라운지 선유도 인근 주민들이 홈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