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배두나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깜짝 재회했다.
30일 배두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ly teatime with Koreedaさん"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배두나가 일본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만남 모습이 담겨 있다. 놀란 듯 동그란 눈을 뜬 감독의 귀여운 모습이 재미를 안긴다.
배두나와 고레에다 감독은 지난 2009년 개봉된 영화 '공기인형'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해 이창동 감독, 허우 샤오시엔 감독과 특별 대담을 펼칠 예정이며, 배두나는 OCN 드라마 '더 보이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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