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혜진이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방송중 눈물을 보였다.
한혜진은 30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자식들의 사랑한다는 표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저도 예전에는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안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야 엄마에게 말로 표현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다 눈물을 보였다.
한혜진에 앞서 허지웅 모친은 최근 술을 먹고 SNS에 "엄마 사랑한다"고 편지를 전한 것에 대해 허지웅에 대해 "평소 우리 아들이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잘 한다"고 말해 아들의 의외의 다정한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2년 부친상을 당하고 슬픔 때문에 잠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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