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나미가 소녀시대 태연 같은 사랑스러운 걸그룹 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뷰티풀 체인지에서는 반전 몸매의 소유자이자 최근 개그맨 허경환과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개그맨 오나미가 출연한다.
오나미는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할 계획. "한살이라도 어릴 때 색다른 모습으로 도전하고 싶어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히며 "티셔츠와 청바지,운동화 차림을 선호하는 평소와 다르게 소녀시대 태연처럼 누가 봐도 사랑스러운 걸그룹 스타일로 변신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모은다.
오나미의 새로운 모습을 위해 국내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 차홍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신경미가 호흡을 맞춘다. 특히 실제 소녀시대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신경미아티스트는 오나미를 변신시키며 태연의 스타일링 비법을 대거 방출할 예정이다.
오나미는 변신과정 내내 "걸그룹으로 바뀐 모습도 개그로 보일까 봐 걱정된다"고 했던 것과 달리180도 달라진 스타일을 확인한 후 "내가 아닌 것 같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오나미의 러블리한 걸그룹 스타일 변신 후 모습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