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채시라가 남다른 비율과 의상 소화력으로 여전한 모델포스를 발산했다.
채시라는 얼마 전 '보그 코리아'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마련한 전시 'Mode&Moments: 한국 패션 100년' 오픈 행사에 참여하여 남다른 모델포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채시라는 세련된 의상, 헤어, 메이크업 삼박자가 고루 조화를 이루며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채시라의 남다른 의상 소화력은 이상봉, 진혜옥 등 이날 참석한 유명 디자이너들의 극찬을 받았다.
채시라는 이번 전시를 통해 1984년(당시 17세) 광고계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가나초콜릿' 광고촬영 당시 착용했던 밤색 라운지 체크 셔츠 및 카키 베이지 7부 멜빵바지 의상을 비롯, KBS 예능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했을 당시 착용했던 의상 등 총 3점의 의상을 전시한다.
한편 채시라의 32년 전 광고의상이 전시된 'Mode&Moments: 한국 패션 100년' 전시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22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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