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불청'의 주역들인 최성국·정찬·구본승이 '베테랑'에 출연한다.
13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성국·정찬·구본승은 12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의 새 예능 '손맛토크쇼-베테랑'에 김연경에 이은 두번째 게스트로 초대돼 1일 전파를 탄다.
SBS '불타는 청춘'에 나란히 출연하며 활약중인 싱글 중년 세 사람과, 김국진·김구라·윤정수·양세형·임수향으로 이루어진 MC의 '독한 혀'가 만나 다채롭고 흥미로운 토크가 탄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성국·정찬·구본승, 세 사람은 김국진과 함께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으로, 익숙하고 편한 관계 속에서 솔직담백한 속내를 드러낼 전망이다. 최근 크게 화제 중인 김국진·강수지 커플에 대해 '불청' 멤버인 최성국·정찬·구본승에게도 질문 공세가 이어질지 여부도 시청 포인트.
한편 '토크'와 '낚시'를 결합한 신개념 토크쇼를 표방하며 실제 낚시터를 연상시키는 스튜디오에 게스트들을 초대해 풍성한 이야기라는 '대어'를 낚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ssale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