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신네기' 손나은의 여자도 반할만한 '미(美)친 미모'가 포착됐다. 꽃가게에서 꽃을 둘러보는 그의 외모는 꽃보다 더 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누가 꽃인지 혼동케 하고 있다.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이승진/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이하 '신네기') 측은 9일 박혜지(손나은 분)의 '입덕 유발' 꽃미모 스틸을 공개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강지운-현민-서우)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은하원)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
공개된 스틸 속 혜지는 꽃가게에서 꽃을 둘러보는 모습이다. 혜지는 아름답고 화사한 꽃들 사이에 둘러싸여 꽃을 고르고 있지만 그의 '美친 미모'는 꽃의 아름다움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더욱 열일하고 있어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혜지는 백옥 같은 물광 피부와 그에 걸맞은 화사한 파스텔 톤의 의상을 착용해 여신의 자격을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는데, 이런 그의 모습은 남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또한 이어지는 스틸 속 혜지는 꽃과 눈높이를 맞춰 앉아 손끝으로 꽃잎을 어루만지며 꽃들과의 환상의 투샷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런 혜지의 여성스런 모습은 남성 시청자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까지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금요일 밤 11시 15분,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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