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대표주자 호식이두마리치킨(회장 최호식)이 지난 8월18일 창립 17여 년 만에 1000호점을 오픈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마리 치킨의 원조로 유명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1999년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제공하는 창조적 가격파괴 마케팅으로 업계 신드롬을 일으키며 등장했다.
2016년 8월 현재 서울 강남 HOSIGI타워 본사를 비롯해 서울, 대구, 부산 등 3개 사업본부와 전국 8개 지역본부를 운영하는 전국구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브랜드로 성장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경쟁심화와 경기불황의 이중고 속에서도 상생경영을 앞세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치킨업계에서 상징적인 의미로 여겨지는 1000호점을 오픈. 명실상부 치킨업계 리더로 거듭났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이번 1000호점 오픈을 기념해 1부 사랑나눔봉사와 2부 1000호점(호식이두마리치킨 남산 서울타워점) 오픈식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계의 인사와 지역본부, 협력업체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축사와 테이프 컷팅식 등이 진행됐다.
최호식 회장은 "오늘의 1000호점 오픈은 전국 호식이두마리치킨 가족 한분 한분의 땀으로 얼룩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꾸준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고객님께 1등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해외진출에 더욱 매진해서 글로벌 호식이두마리치킨으로 성장해 나갈 것과 변함없이 고객감동과 체인점주님 감동 그리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면서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처럼 '고객감동과 체인점주님 감동 그리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를 핵심가치관으로 하고 있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연례행사처럼 항상 기쁨이 있을 때 마다 그 기쁨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간의 활동을 살펴보면 지난 2013년 11월8일 7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사랑의 쌀' 700포를 기증했고, 2014년 10월28일 8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사랑의 쌀' 800포를 기증했으며, 2015년 10월22일 900호 가맹점 돌파 기념행사 역시 '사랑의 쌀' 900포를 기증하고, 전 임직원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사랑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매년 100개 이상의 가맹점이 늘어나는 가파른 성장과 함께 항상 끊임없는 사랑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치킨업계 리더답게 새로운 나눔문화 풍토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창립초기부터 고객감동과 체인점주님 감동을 앞세워 상생경영을 실천해온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가맹점 1000호점 중에 먼저 창업한 점주님이 자기와 가장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 등에게 권유해서 늘어난 체인점이 340여 개나 된다.
전체 체인점의 3분의 1이 넘는 숫자다. 이는 브랜드에 대한 확신과 신뢰가 있어야 가능하며, 2013년 한국기록원에서는 대한민국 최다 친인척, 지인 가맹프랜차이즈 한국최고기록에 호식이두마리치킨을 등재하기도 했다.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도 순항중이다. 일본 도쿄 신주쿠에 지난해 11월 1호점(신오쿠보점)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9월 중 2호, 3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1000호점을 오픈하며 치킨업계 리더로 발돋움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앞으로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하며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지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은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프랜차이즈 치킨전문점 배달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만족하는 치킨브랜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경제팀 l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