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이포리아(IPHORIA)'와 함께 첫 콜라보레이션 라인으로 F/W 컬렉션을 선보인다.
바닐라코가 첫 콜라보레이션 파트너로 선정한 아이포리아는 독일 디자이너 밀레나 제클(Milena Jaeckel)이 베를린을 기반으로 설립한 프리미엄 패션 레이블이다. 비비드한 컬러와 펑키한 디자인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유명모델 지지 하디드나 소피아 허먼 같은 패션블로거들의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국내 셀럽의 SNS에도 자주 등장하며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패션 기업에 모태를 둔 바닐라코는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대상으로 아이포리아를 선정하면서 여성의 취향을 고려한 센스있는 디자인 기업을 엄선하기 위해 고심했다는 후문이다.
22일 전국 매장에 출시된 바닐라코 '아이코리아 컬렉션'은 독특한 디자인의 케이스로 소장가치를 높여 화장품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거듭나도록 했다. 각 제품의 패키지에는 아이포리아의 시그니쳐 디자인인 'Bear of love', 'Black star', 'Monster edition', 'Stripe eyes'을 감각적으로 적용했다. 바닐라코 '아이포리아 컬렉션'은 △ 촉촉한 수분감을 피부에 전달하며 화사한 피부로 연출하는 '아이포리아 잇 래디언트 CC 커버 쿠션 SPF50+ PA+++' △촉촉한 촉감과 선명한 색감으로 촉촉하고 섹시한 'Fox Eye'를 만들어주는 '아이포리아 아이 팔레트' △입술에 타투를 한 듯 립 컬러가 장시간 유지되는 '아이포리아 립 라커 새틴핏'으로 구성됐다.
특히 바닐라코 '아이포리아 아이 팔레트'는 '코랄 브라운'과 '핑크 브라운'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팔레트는 6가지 컬러의 섀도우로 매력적인 눈매를 연출하도록 했다. 각각의 팔레트 케이스 전면에는 아이포리아 'Monster edition'과 'Stripe eyes'의 '눈매 이미지' 디자인을 차용해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바닐라코 마케팅 담당자는 "바닐라코와 아이포리아는 현대 여성들이 환호하는 트렌디한 스타일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있다"며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바닐라코의 제품력에 아이포리아 디자인을 입혀 둘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